육아휴직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가 바로 육아휴직급여 6+6 제도입니다. 이 제도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, 초기 급여 수준을 대폭 높여주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육아휴직을 망설이던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
육아휴직급여 6+6 제도란?
육아휴직급여 6+6 제도는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, 각 부모의 첫 3개월(총 6개월) 동안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.
- 부모 각각 육아휴직 사용
- 각자 첫 3개월 급여 상향 적용
- 총 6개월간 우대 급여 지급
이 때문에 흔히 ‘6+6 제도’라고 불리며, 맞벌이 가정과 신생아 가정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도입니다.
6+6 제도 적용 시 급여는 얼마나 받을까?
6+6 제도가 적용되면,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첫 3개월 동안 통상임금의 100%가 지급됩니다. 다만 월 지급액에는 상한이 적용됩니다.
- 첫 3개월: 통상임금 100% (월 최대 300만 원)
- 이후 기간: 통상임금 50% 수준 (월 최대 120만 원)
부모가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, 총 6개월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어 초기 육아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6+6 제도는 언제, 어떻게 적용될까?
6+6 제도는 부모가 반드시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 순차적으로 사용해도 적용되며, 자녀의 출생 이후 일정 기간 내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라면 정규직·계약직 구분 없이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, 세부 요건은 근속기간과 육아휴직 사용 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6+6 제도의 가장 큰 장점
1. 초기 소득 공백 최소화
육아휴직 초기에 급여가 줄어드는 부담이 적어,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선택하기 쉬워집니다.
2. 아빠 육아휴직 참여 증가
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유도해 부모 공동 육아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.
3. 육아 집중 시기 확보
신생아 시기에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아이와의 애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.
주의해야 할 점
6+6 제도는 모든 경우에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. 육아휴직 사용 순서, 기간, 고용보험 가입 이력에 따라 적용 여부와 급여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신청 전 반드시 개인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정리하며
육아휴직급여 6+6 제도는 ‘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수록 유리한 제도’입니다. 초기 육아 부담을 줄이고,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인 만큼, 조건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.

